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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퍼루

예준이 스스로 앉고 기어다닙니다. 이제 8개월째에 접어든 예준이는 요즘 한창 기어다니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한동안 기어다니기는 커녕 배밀이조차 기미가 없길래 좀 늦게 기려나 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기더니 혼자 힘으로 앉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기고 앉는 자체가 힘이 드는 것처럼 보이더니 금방 적응을 마치고는 온 방안을 다다다 기어다닙니다. 바닥에서 굴러다니면서 이동하더니만 배밀이 과정 없이 바로 기어다니는 예준이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기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간이 좀 지난 사진들입니다. 지금은 이 사진들보다 훨씬 똑바로 앉고, 훨씬 빨리 기어다닙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전할 소식! 9월 29일 아침에 최초로 예준이 이가 아래 잇몸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눈으로는 잘 안 보이고 손으로 만져 봐야 알 수 .. 더보기
20090815 현호 돌잔치에 다녀왔습니다. 벌써 한 달이 지나버렸네요. 지난 8월 15일 상수역 근처 '플래너'에서 있었던 친구 아들 돌잔치에 다녀왔습니다. 2008년부터 시작하여 2009년까지 이어지고 있는 주변 지인들의 출산 러시에 이어 이제는 돌잔치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그 출발로 재중이 아들 현호의 돌잔치에 다녀왔습니다. 출발하기 전 차려 입은 예준이입니다. 이 날도 카시트에 얌전히 앉아 있었습니다. 도착하고 나서 조금 있다 보니 민찬이네가 왔습니다. 역시 아기들은 엄마 아빠를 절묘하게 닮습니다. 민찬이도 전체적인 윤곽은 아빠를 닮은 것 같은데 이목구비는 엄마를 닮았습니다. 처음 만난 민찬이는 웃는 모습이 너무 이쁜 아기였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현호네 가족은 손님들 맞으랴 공식 행사(?) 참여하랴 바쁩니다. 아빠와 아들이 나비넥타이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