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준이 목욕, 놀기 & 예준 아빠 생일 지난 주까지만 해도 얼굴에 태열기가 있었던 예준이가 말끔해 졌습니다. 외할머니와 엄마가 정성껏 돌봐준 덕분입니다. 수시로 녹차 우린 물로 얼굴을 씻겨주고, 베이비 수분 오일(맞나?)을 발라 주었더니 많이 깨끗해 졌습니다. 지금은 머리카락 속으로 약간 흔적 정도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영아산통도 심하지는 않은가 봅니다. 물론 아직도 때때로 칭얼거리고 놀아달라고 하기도 하지만 심한 정도는 아닙니다. 주위에 계시는 분들께 예준이에 대해 말씀드리면 대부분 '그 정도면 아주 순한 거다.', '밤에 잘 자는게 어디냐?' 라고 많이 말씀하십니다. 옆에서 지켜보면 방 안이 더울 때는 확실히 좀 짜증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예준이는 답답한 것을 싫어하는 편이라 속싸개도 잘 걷어차고는 하는데도 실내 온도를 많이 낮추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