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8년 8월 29일 서울숲 나들이 지난 8월 29일(금)에 하루 휴가였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차로 아내를 출근시키고 처가로 가서 아침을 먹고, 어머님과 약 2시간 정도 수다를 떨었습니다.^^ 시골에서 보내오신 고추를 차에 싣고 가까운 방앗간으로 가서 고추가루로 빻고, 홈플러스에 들러서 장을 보고 왔습니다. 퇴근한 아내와 점심을 먹고는 결혼식 때 맞추었던 양가 어머니, 아내의 한복 치마를 줄이러 한복집이 있는 압구정으로 갔습니다. 모처럼의 휴가인데 바로 집으로 들어가기가 아까워서 어머님과 서울숲에 갔었습니다. 마지막은 장안동에서 추어탕 저녁 식사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렇게 보니 이 날 아주 바빴네요. 날도 더웠는데..ㅎㅎ 서울숲에는 아내와 한번 가본 적이 있어서 대충은 알고 있었습니다. 이 날은 사진을 찍으며 거닐어 봅니다. (이번 포스팅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