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모르는 미국 그리고 세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촘스키, 우리가 모르는 미국 그리고 세계 촘스키 할아버지(2008년 현재 80세)는 워낙 유명한 분이긴 한데 그의 책을 제대로 읽은 것이 없었습니다. 얼마 전 길담서원에 갔을 때 눈에 띄길래 한 권 사왔던 책입니다. 짤막한 기고문을 모아놓은 것이기에 읽기에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읽기만 하고 넘어갈까 하다가 아무래도 몇 마디 끄적거려야 할 것 같은 일종의 의무감(?)이 생겨서 이 글을 남깁니다. 먼저 촘스키와 이 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차원에서 짧은 글 하나를 보시고, 제 간단한 감상을 남깁니다. (인용은 어디에서 가져 왔는지 기억이 잘...-_-;;) "촘스키는 매우 어려운 책과 비교적 쉬운 책을 썼다. 그의 '어려운’ 책은 대체로 언어학과 관련된 것들이고 비교적 ‘쉬운’ 책은 미국의 정치와 사회를 비판한 글들이다. 이 책은 ‘다행히’ 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