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머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까지만 둥이...! 태명으로 불리던 둥이에게도 곧 이름이 생길 예정입니다. 아직 이름이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번 주 안에는 정하려고 합니다. 아마도 다음 번에 블로그에 등장할 때는 멋진 이름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엄마아빠를 비롯하여 할아버지께서 둥이의 이름을 심사숙고하고 있습니다. 이제 둥이는 얼굴에 제법 살도 붙었고 부쩍부쩍 자라는 느낌입니다. 수유량도 늘어서 점차 엄마의 모유 수유 능력(?)을 넘어서까지 먹으려고 하고 있으며, 응아도 시원하게 잘 봅니다. 가끔씩 잠투정을 하듯 보채기는 하지만 잘 먹이기만 하면 아직까지 별 불만(?)을 토로하지 않고 있습니다. 둥이 엄마의 말을 들어보면 엄마와 놀면서 웃기도 하고, 팔다리를 있는 힘껏 휘둘러 대면서 좋아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잘 때도 용을 쓰느라고 속싸개로 싸놓은 팔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