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91124 등심 스테이크 퇴근하면서 비록 혼자 먹는 저녁이지만 뭔가 요리를 해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민하다가 얼마 전에 자취하시는 분의 블로그에서 봤던 (간단)등심 스테이크에 도전해 봅니다. 마트에 들러 직접 장도 봅니다. 스테이크는 사실 온도, 시간, 숙성, 소스 등등 세세한 부분까지 따지면 매우 어려운 요리지만 그냥 '간단히' 하려고 하면 이것만큼 간단한 요리도 없을 것입니다. 그냥 프라이팬에 구워서 먹으면 되니까요.-,.- 제가 특별히 스테이크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걸 해먹어봐야겠다고 마음 먹은 이유 중 하나가 아래 사진에 나오는 허브솔트 때문입니다. 어쩐지 저 이름을 접하는 순간 '이거야!'하는 느낌과 함께 그 맛이 머릿속에 상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저에게 뽐뿌를 주셨던 블로그 주인장의 말씀대로 "고기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