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세미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호모부커스" 북세미나에 가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같은 도서관이 있다는 것은 분명 행운이겠죠. 버스 타고 가서 산책하는 마음으로 20분 정도 휘적거리며 걸어가면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에 갈 수 있습니다. 제가 이 도서관에 대해 제대로 관심(?)을 가졌던 이유는 모 사서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구인 게시글 때문이었습니다. 근래에 공공도서관이 처한 현실적 상황(위탁 운영, 비사서직 관장 임명, 열악한 처우 등)에 대해 조금씩 보고 듣고 있었는데, 이 게시글은 비단 공공도서관의 상황을 넘어 전체 도서관계의 마음을 대변한 면이 있지 않았나 싶었던 글이었습니다. 뭐 구인 게시글로 공개된 적이 있는 글이니 그대로 올려봅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비록 상황은 어렵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사서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