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파티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80919 나이스 & 사회부 개강 파티 2008년 9월 19일에 학교 앞에서 나이스와 사회부 후배들의 개강파티 자리에 갔었습니다. 그동안 매번 연락이 왔었는데 이래저래 바빠서 근 1년 넘게 참석을 못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에 이번에는 꼭 가리라고 마음 먹고 있던 차였습니다. 막상 가보면 이제는 재학생들과의 나이차가 10년이 훌쩍 넘어버리니 세대 차이를 느끼는 것은 어쩔 수 없긴 합니다. 그나마 3~4학년 정도 되는 아해들은 얼굴도 낯익고 해서 괜찮습니다만 처음 보게 되는 1~2학년 아이들은 걔네들도 그렇겠지만 저도 어색한 면이 없지 않습니다. 술 한잔 두잔 먹으며 술 기운에 이것저것 물어도 보고 농담도 하고 그러면서 친해지게 되고는 합니다. 제가 대학교 새내기 시절에 병주형이 아마도 지금의 제 나이 정도였을 것 같습니다. 그때는 그냥 형 나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