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떡국은 아주 간단하게 끓여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오토캠핑을 즐기시는 분들 중에는 쉽고 간편하다는 이유로 아침 메뉴로 떡국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미리 캠핑 연습 겸해서 떡국을 끓여보았습니다.^^;
재료는 아주 간단합니다. 떡국용 떡, 고명(계란, 고기, 김 등), 만두(마트에서 파는 수제만두 하나 샀습니다.) 정도면 됩니다.
먼저 멸치, 다시마를 이용하여 국물을 우려냅니다. 아무 생각없이 대파도 조금 넣었는데, 아내가 물어봅니다. 육수 내는데 대파도 넣냐고. 그냥 넣었습니다.-_-;;
국물을 우려내는 동안 고명을 준비합니다. 계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하여 부친 후 잘게 썰어줍니다. 파도 썰고 김도 썰어놓습니다.
고기 고명은 설날 제사상에 올렸던 산적을 활용하기로 합니다.
산적을 잘게 썰어 프라이팬에서 한번 볶았습니다. 그 사이 끓고 있던 국물에 만두와 떡을 넣습니다. 어느 정도 끓여서 만두를 익힌 다음 간장으로 간을 맞추었습니다. 나름 건강도 생각하고 조미료 따위에 의존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로 오직 간장만 넣었습니다.-_v
처음 그릇에 담아 냈더니 어머니께서 모양을 갖췄다며 제법이라고 하십니다. 어머니나 아내나 맛도 좋다고 합니다. 사실 실제로 만들어 보니 떡국이 딱히 특별한 맛을 내야하는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간만 잘 맞추어도 괜찮을듯 합니다.
비단 캠핑이 아니더라도 주말에 간단하게 한끼 먹을 때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기 고명을 얹기 전에 찍어서 사진에는 안 보이네요.)
(어른들이 떡국을 먹을 때 예준이는 고구마, 사과 등의 간식을 즐깁니다.^^)
오토캠핑을 즐기시는 분들 중에는 쉽고 간편하다는 이유로 아침 메뉴로 떡국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미리 캠핑 연습 겸해서 떡국을 끓여보았습니다.^^;
재료는 아주 간단합니다. 떡국용 떡, 고명(계란, 고기, 김 등), 만두(마트에서 파는 수제만두 하나 샀습니다.) 정도면 됩니다.
먼저 멸치, 다시마를 이용하여 국물을 우려냅니다. 아무 생각없이 대파도 조금 넣었는데, 아내가 물어봅니다. 육수 내는데 대파도 넣냐고. 그냥 넣었습니다.-_-;;
국물을 우려내는 동안 고명을 준비합니다. 계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하여 부친 후 잘게 썰어줍니다. 파도 썰고 김도 썰어놓습니다.
고기 고명은 설날 제사상에 올렸던 산적을 활용하기로 합니다.
산적을 잘게 썰어 프라이팬에서 한번 볶았습니다. 그 사이 끓고 있던 국물에 만두와 떡을 넣습니다. 어느 정도 끓여서 만두를 익힌 다음 간장으로 간을 맞추었습니다. 나름 건강도 생각하고 조미료 따위에 의존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로 오직 간장만 넣었습니다.-_v
처음 그릇에 담아 냈더니 어머니께서 모양을 갖췄다며 제법이라고 하십니다. 어머니나 아내나 맛도 좋다고 합니다. 사실 실제로 만들어 보니 떡국이 딱히 특별한 맛을 내야하는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간만 잘 맞추어도 괜찮을듯 합니다.
비단 캠핑이 아니더라도 주말에 간단하게 한끼 먹을 때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기 고명을 얹기 전에 찍어서 사진에는 안 보이네요.)
(어른들이 떡국을 먹을 때 예준이는 고구마, 사과 등의 간식을 즐깁니다.^^)
- 冊지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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