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받은 문자 2개에 기분이 참 좋아졌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일단 공개합니다.
첫 번째 문자는 살짝 민망합니다.
그렇지만 용기를 내어 공개합니다.
명절 잘 보내시라고 보낸 문자에서 장난삼아 '어쩐지 형한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라고
보냈더니, 답문자를 보내주셨습니다.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_-;;;
회사에서 일하다 아내에게 받은 문자입니다.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엄마 뱃속에서 신나게 놀고 있을 둥이의 모습을 상상하니 귀엽습니다.
엄마는 아이가 노는 걸 다 느낄텐데, 아빠인 저는 어떤 느낌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엄마만의 특권일까요?
기분 좋은 문자메시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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